포르쉐, 전동화 포트폴리오 강화한 국내 3호 스튜디오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 오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는 4월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국내 3호 스튜디오인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을 오픈했다.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포르쉐 공식 딜러사인 SSCL(대표 유종한)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
‘포르쉐 스튜디오’는 기존의 전시장 형태를 넘어 고객 일상에 폭 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리테일 포맷으로 분당은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과 ‘포르쉐 스튜디오 송도’에 이어 국내 3번째, 세계 19번째 포르쉐 스튜디오다.
특히,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3대의 320kW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총 5대의 충전 인프라를 갖춰 타이칸 오너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쉐 미래형 쇼룸을 콘셉트로 한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일상 속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 경험과 함께 판교, 분당, 수지,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의 포르쉐 브랜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로와 인접한 위치로 고객 접근성 역시 극대화했다.
연면적 380㎡의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지상 2층 규모로 고객 및 포르쉐 팬들에게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1층은 포르쉐 주요 제품 전시 공간과 신차 출고장으로 구성된다. 2층은 라운지 의자가 있는 분위기 있는 공간과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스튜디오 바’를 마련해 포르쉐 타이칸 충전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또한, 컨피규레이션 시스템으로 ‘나만의 포르쉐’ 자동차를 구성해보고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
총 20대의 주차 공간과 함께 다양한 포르쉐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 존’을 마련해 차별화된 고객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포르쉐 자동차 정비 및 수리 서비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분당’에서 가능하며,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스튜디오에 상주해 서비스 필요차량 대상으로 ‘포르쉐 서비스센터 분당’ 입고를 도울 예정이다.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에서는 카페거리로 유명한 지역 특색을 살린 커피 브랜드 및 바리스타와의 협업을 비롯해 포르쉐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더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포르쉐 스튜디오’가 IT, 기술, 제조 허브를 갖춰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분당판교지역에 새롭게 오픈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포르쉐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단순히 제품을 넘어 브랜드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13개 전시장, 13개 서비스센터, 3개 공식 인증 중고차 센터, 3개 ‘포르쉐 스튜디오’, 포르쉐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