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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18-19 시즌 맨시티 후원 지속… 글로벌 시장 브랜드 인지도 강화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현지시간으로 11일 개막한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2018-19 시즌에도 계속해서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를 공식 후원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시즌 EPL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브랜딩’ 파트너십을 맨시티와 3년간 체결했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맨시티는 넥센타이어의 로고가 소매에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 동안 맨시티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늘리고 글로벌 팬층 확대에 나선다.

또한 다가오는 9월에는 서울에서 맨시티 팬들을 위해 맨시티 경기 생중계 단체관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로운 시즌을 맞아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맨시티의 활약을 기대하는 내용을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도 런칭 했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 이어온 맨시티 공식 후원은 넥센타이어의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 사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맨시티는 지난 2017-18 시즌 EPL 최초로 승점 100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EPL 및 카라바오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지시간으로 12일 치른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아스날’을 2-0으로 이기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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