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오토, ‘2019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참가… 유로캠퍼·브이스타 첫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국내 바디빌더사 와이즈오토(회장 이병한)가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 프리미엄 캠핑카 ‘유로캠퍼’와 7인승 럭셔리 중형 밴 ‘브이스타’를 전시한다.
유로캠퍼는 캠핑 공간과 휴식 공간을 겸비한 프리미엄 세미 캠핑카로 평상시에는 프리미엄 밴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근교로 가벼운 캠핑이나 휴식을 위해 떠나고자 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중 전고 2,350mm의 스탠다드 루프브랜드에 부합하는 319 모델을 기반으로 완성된 유로캠퍼는 기본적인 안전성 및 높은 퀄리티로 일반 도심 주행 및 장거리 운행에서도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배려해 유로캠퍼의 내부에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개수대와 스토브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또한 유로캠퍼의 수납장과 미니 냉장고, 180도 평면으로 펼쳐지는 4인용 접이식 시트와 테이블은 차박을 즐기는 캠퍼들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 캠핑카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와이즈오토가 일반 고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브이스타(V-Star)’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중형 밴인 ‘브이 클래스(V-Class)’의 북미 버전인 메트리스(Metris) 모델을 직접 수입해 와이즈오토만의 독창적인 바디빌더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재탄생 시킨 모델이다.
주말 야외활동과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는 4~5인 가족들 및 캠핑, 낚시 등 프리미엄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선정해 기존 중형 밴 고객들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의 럭셔리 중형 밴(LMV, Luxury Mid-Size Van)이라는 포지셔닝에 걸맞게 모든 ‘브이스타’ 시리즈는 VIP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철저하게 반영한 맞춤제작 방식의 비스포크 서비스 방식으로 제작되며, 이에 따라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만의 럭셔리 중형 밴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모든 비스포크 서비스 작업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약 2,600평 규모의 자체 컨버전 센터에서 이뤄진다.
와이즈오토는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찾아 현장 계약하는 고객에게 100만원 주유권을 지급하며 방명록을 작성하는 고객 50명에게도 골프 우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기존 와이즈오토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프리미엄 골프화 브랜드 ‘에코’의 코엑스 매장과 연계한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전시 부스를 방문해 블로그 포스팅한 방문객들에게는 에코 명함 지갑을 증정하며, 인스타그램 포스팅한 방문객에게는 20% 할인 쿠폰과 구두 클리너를 증정한다.
이병한 회장은 “주말 레저 활동이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아웃도어 차량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아웃도어 밴 시장을 더욱 활성화시켜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오토는 이번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하는 독일 캠핑카, 카라반 및 견인장치 수입 전문 업체인 ‘위크캠프’의 파트너사로서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사진제공=와이즈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