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인천지역 정비공장 ‘차세대공업사’ 확장 이전… 일일 30여대 정비 가능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의 인천지역 지정 정비공장인 ‘차세대공업사’가 중구에서 동구로 확장 이전 오픈했다.
차세대공업사는 지난 2004년 이후 타타대우상용차 차량만을 정비해 온 인천 지역의 대표 정비공장으로 숙련된 전담 정비사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날로 증가하는 고객 정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공업사를 인천동구의 약 4,950㎡ 부지로 확장 이전하고, 연면적 1,650㎡ 규모의 작업장에서 점검 및 일반 정비, 판금·도장 등 한 곳에서 종합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워크베이를 기존 5개에서 8개로 늘리고, 4개의 판금·도장 부스까지 갖춰 하루 30여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게 됐으며, 접수처와 고객 휴게실 등 고객 전용 시설 환경을 대폭 개선해 작업 효율성과 함께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김방신 사장은 “자사의 지정 정비공장인 차세대공업사의 확장, 이전으로 인천지역 고객들께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AS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서비스 인프라 확대 및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비스 네트워크 및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