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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더 쎈 펜타’ 1호차 전달식 진행… 실속형 5톤 트럭 시장 공략 본격화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준중형 트럭 ‘더 쎈’의 5톤 모델 ‘펜타’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5톤 트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더 쎈 펜타’ 1호차 전달식은 지난 8일 3월 중 오픈 예정인 타타대우상용차 파주 ‘더 쎈’ 전문 정비 사업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방신 사장을 비롯해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은 ‘더 쎈 펜타’ 1호차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첫 고객이 된 것을 축하했다.

‘더 쎈 펜타’ 1호차를 전달받은 유병길씨는 “업무 특성상 기존 준중형 트럭 보다 많은 적재용량을 필요로 하는 상황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중형급 용량에 효율성을 갖춘 ‘더 쎈 펜타’를 구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호차 구매고객 유병길씨에게 차량과 함께 인생트럭과 함께 사업 번영의 기원을 담은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더 쎈’은 동급 모델보다 더 강한 파워트레인과 함께 기본 적재함의 크기를 늘려 효율적인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동급 모델 대비 적재중량을 0.5톤 높인 3톤(더 쎈 30)과 4톤(더 쎈 40), 그리고 5톤(더 쎈 펜타)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중형 트럭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차급을 형성했다.

‘더 쎈 펜타’는 준중형트럭 최초로 기존 중형트럭의 적재량과 준중형 트럭의 효율성을 조합하여 출시한 5톤 트럭이다.

성능은 ‘더 쎈’ 기본 모델 대비 20마력 향상된 206마력의 최고출력과 7kg·m 향상된 76.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늘어난 적재중량에도 충분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초단축 섀시캡 모델부터 초장축 플러스 모델까지 용도와 목적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더 쎈 펜타 초장축 플러스’는 축간거리와 적재함 길이가 각각 5,300mm, 6,800mm로 국내 준중형 트럭을 비롯해 중형 5톤 초장축 트럭과 비교해도 가장 넓은 적재함 공간을 제공한다.

‘더 쎈 펜타’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5760만원 ~ 6350만원이다.

김방신 사장은 “‘더 쎈 펜타’는 실용성을 집약시킨 ‘더 쎈’의 대표 모델이다”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상용차의 본분에 충실한 ‘더 쎈 펜타’가 고객들에게 알찬 실속을 갖춘 인생트럭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더 쎈 펜타’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실속형 5톤 트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며, 단순히 적재량만 늘린 준중형급 트럭이 아닌 효율과 실속을 갖춘 5톤 트럭으로 새로운 세그먼트의 시장을 형성한다.

또한, 타타대우상용차의 기존 중형트럭 ‘프리마’와 ‘노부스’, 그리고 준중형 트럭 ‘더 쎈’ 사이의 상호 보완 차급으로 준중형 트럭과 중형 트럭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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