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볼보트럭, 서비스 역량 강화 위한 ‘전주 사업소’ 확장 개소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3월 24일 ‘볼보트럭 전주 사업소’의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 업무에 들어갔다.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볼보트럭 전주 사업소’는 기존 건물과 설비를 스웨덴 볼보 본사 규격에 따라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해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전주 사업소는 볼보트럭코리아 설립 초기였던 2003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후 20여 년간 호남 지역 서비스 거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3월부터는 서비스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전북은 물론 호남 지역 고객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볼보트럭 전주 사업소’는 기존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 역시 판금 및 도장 시설을 9개에서 12개로 증설했다.

또한, 고객대기실 리모델링을 포함해 시설과 장비를 최신식으로 교체하고 지정정비사 제도 도입, 실버서비스계약 차량용 전용베이 지정 등 전반적인 시설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전주 사업소와 작년에 확장 개소한 부산신항 사업소를 비롯해 전국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중심의 진정성 있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볼보트럭은 고객 만족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품질’과 ‘안전’이라는 두 가지 핵심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박강석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와 지난 역사를 함께 하며 호남 지역 서비스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해왔던 전주 사업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전주 사업소는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역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전북지역의 볼보트럭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판매 25주년을 맞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3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4월 제천 사업소의 확장 이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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