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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서비스 거점 ‘만트럭버스센터 인천’ 오픈… 월 500대 이상 정비 가능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 헤머리히)가 글로벌 물류 이동의 핵심 거점인 인천에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을 개소,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증가하는 판매 대수와 고객의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부산신항과 함안, 그리고 오산 센터를 신규 개소한데 이어 이번에 인천 센터를 오픈 하면서 전국 2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은 접근성이 우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경인 및 수도권 지역의 서비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은 총 면적 3,305㎡의 부지에 사무실, 메인 워크샵, 부품 창고 등 총 3개동으로 지어졌다.

또한,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가 규정한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시키는 최신 설비를 완비해 일반수리, 판금, 도장 등 모든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총 13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13대의 상용차가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한 달에 500대 이상의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고객들의 대기시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에는 오랫동안 수입 상용차를 정비해온 정비사들이 상주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독립형 워크베이와 최신식 설비를 갖춘 파워트레인 작업장, 첨단안전사양 셋팅 장비가 있어 다양한 수리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비를 비롯해 소모성 부품 구입 등 각종 상담과 구매를 도와주는 리셉션과 정비 시간 동안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을 개소해 더 많은 고객들이 고품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 확충 및 고객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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