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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 리모델링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한 ‘스카니아 원주 서비스센터’ 오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강원 지역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증축 리모델링을 마친 ‘스카니아 원주 서비스센터’가 7월 3일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스카니아 원주 서비스센터’는 영동고속도로와 42번 국도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강원과 경기 두 개의 도가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해 강원 서부권은 물론 경기 동부권과 충북 북부권까지 아우르는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근접한 여주 지역에는 추후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이로 인해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카니아 원주 서비스센터’는 글로벌 표준에 맞춰 유럽형 종합 서비스센터로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총 면적 3,041㎡, 건물면적 677㎡의 규모에 첨단 장비가 구비된 최신식 워크베이 5개를 갖추었다.

또한, 고객 상담부터 자동차 검사, 일반 정비와 사고 수리 및 긴급출동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숙련된 직원들과 높은 기술력을 겸비한 테크니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 1층에는 서비스 접수가 가능한 접수센터가 들어서 있으며, 2층에는 내방 고객들이 차량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전용 휴게실 및 차량 판매 영업소, 3층은 회의실과 락커룸 등의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스카니아코리아 페르 릴례퀴스트 대표는 “원주 서비스센터는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서비스 센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 높은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쾌적한 공간과 최신식 시설을 구비하였다”며, “강원 지역 고객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오픈한 만큼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오픈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카니아 원주 서비스센터’는 동해, 제천 등 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스카니아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해운공업(대표 배명호)이 운영하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재고 소진 시까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카니아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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