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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형 살수장치 적용된 리텍 전용살수차,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가변형 살수장치가 적용된 리텍 전용살수차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리텍의 전용살수차는 기존보다 엄격하고 높은 수준의 지정기준으로 최근 변경된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를 통과한 제품이며, ‘가변형 살수장치가 적용된 듀얼 살수시스템’과 ‘살수폭 확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리텍의 가변형 살수장치가 적용된 듀얼 살수시스템은 가변 시스템을 통해 도로의 이물질 양에 따라 전방 살수장치의 높낮이, 살수방향, 살수 분사각, 살수폭 등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제작, 살수 장치가 고정되어 있어 한 가지 방법으로만 살수 작업이 이루어지는 기존 살수차 대비 차별화되는 제품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듀얼 살수시스템 기술도 함께 탑재돼 내외부의 노즐을 통해 한 번에 이중청소가 가능해 물청소 성능이 향상되었다. 듀얼 살수 시스템은 각각의 밸브로 개별 제어가 가능해 물 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다.

리텍의 전용살수차는 살수폭 확대시스템도 갖췄다. 기존 살수차의 경우 전방살수장치가 고정형으로 설치돼 다양한 너비의 도로 살수작업이 어려웠다.

반면 리텍의 전용살수차는 ‘살수폭 확대 시스템’을 통해 기존 살수차 대비 살수폭을 약 32% 확장할 수 있어서 넓은 면적의 도로에도 효율적으로 살수가 가능하며, 차폭을 벗어나지 않는 살수바 확대 시스템은 국내 도로환경에 맞는 최적의 살수폭 구현과 차로내 작업 안정성도 확보했다.

채경선 대표는 “리텍의 전용살수차는 전에 없던 가변형 살수장치로 살수 효율성을 극대화해 도로 열섬현상과 재비산먼지 발생원인 제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며, “이번에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전용살수차의 추가 규격으로 조만간 수소연료전지 기반 살수차량을 개발해 2024년부터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납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리텍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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