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만트럭버스센터 제주’ 개소…. 4개 독립 워크베이 통해 1일 최대 10대 수용 가능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가 제주시 애월읍에 ‘만트럭버스센터 제주’를 신규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규 개소한 제주 센터는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 화물 운송 수요가 많은 제주항과 인접해 육지와 도서를 오가는 고객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제주 내 핵심 도로인 평화로 인근에 위치해 도내 운행 중에도 방문하기 용이하다.

서비스 처리 역량 또한 뛰어나다. 만트럭버스센터 제주는 총면적 2,649㎡의 부지에 사무실과 메인 워크샵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총 4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4대의 트럭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1일 최대 10대의 상용차를 수용할 수 있는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독일 본사의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를 완비해 고객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 센터에는 수입 상용차 전문 정비사가 상주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1층에는 정비 접수와 소모성 부품 구입 등 다양한 상담과 구매를 지원하는 리셉션이 마련돼 있으며,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히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제주 센터 개소를 통해 도서 지역 고객들에게도 공식 서비스센터의 수준 높은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만트럭은 고객의 비즈니스 극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만트럭은 증가하는 판매 대수와 고객의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이번 제주 센터 신규 개소를 통해 전국 22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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