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두카티, 영암 KIC서 ‘2023 PP Cup & 트랙 데이’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두카티 코리아(대표 김은석)는 10월 20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두카티 고객을 대상으로 ‘2023 PP Cup & 트랙 데이’를 진행했다.

‘두카티 코리아 PP Cup & 트랙 데이’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두카티 코리아 트랙 익스피리언스 행사로 두카티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두카티의 성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트랙데이와 실제 레이스와 유사한 트랙 경험을 제공하는 PP Cup(Passion & Performance Cup)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행사의 경우 트랙데이와 PP Cup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두카티 라이더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PP Cup 수상 기준 역시 기존의 레드, 그린, 화이트 3개 클래스에서 파니갈레 V4 라인업, 파니갈레 V2 라인업, SBK(899,959,1199,1299 등 구형 슈퍼바이크) 라인업으로 구성된 파니갈레 클래스와 4실린더 네이키드 바이크, 2실린더 네이키드 바이크로 구성된 네이키드 클래스로 나누어 총 5개 라인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SBK 라인업 의 경우 예선 통과자가 2명으로 총 14명의 참가자가 포디움에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두카티 코리아는 참가 고객에게 개인 폰더를 지급, 자신의 랩타임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여 한층 더 만족스러운 트랙 경험을 제공했다.

PP Cup 결승의 경우, 네이키드 클래스 내 2실린더 라인업은 5세션의 베스트랩 기록을 통해 치뤘으며, 파니갈레 클레스와 네이키드 4 실린더 클래스는 실제 슈퍼바이크 레이스 경기와 같이 스프린트 방식으로 결승전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번 ‘PP Cup & Track day’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도 진행됐다. 이에 PP Cup 수상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참가자들이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은석 대표는 “두카티 코리아는 트랙 경험이 없는 두카티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트랙에 입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올해 마지막 두카티 코리아 트랙 익스피리언스인 PP Cup과 트랙데이는 그간 두카티와 함께 트랙을 즐긴 수많은 두카티스티를 위한 자리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카티 코리아는 많은 두카티스티가 두카티 모터사이클과 함께 프리미엄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두카티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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