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 라이딩 시즌 알리는 이벤트 ‘2024 웨이크업 투어’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2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딩 시즌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 ‘2024 웨이크업 투어’를 실시한다.

‘웨이크업 투어(WAKE-UP TOUR)’는 겨울이 끝나고 다시 모터사이클에 시동을 거는 라이더를 위한 행사이며, 안전한 시즌온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제는 전통적인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웨이크업 투어’는 시즌온 기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 한 해 동안 안전하게 즐기는 모터사이클 문화를 조성한다는 평가다.

웨이크업 투어의 즐길거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기종과 상관없이 모든 모터사이클 라이더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지점을 방문하면 기념 핀과 할인 및 서비스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점 방문 외 다른 조건은 없다.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선 잘 갖춰진 어패럴과 적절한 소모품 교체, 모터사이클 점검 등이 필수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해당 품목에 대한 할인과 프로모션을 제공해 시즌온 기간에 라이더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행사 기획의 취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라이더는 핀 패키지와 함께 세 가지 쿠폰을 발급받는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인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의류 30% 할인권, 부품 30% 할인권, 서비스팀 무상 간단 점검권으로 총 세 가지 안전과 관련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행사 기간 중인 2월 24일에 일부 지점을 제외한 전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지점 투어다.

해당 이벤트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즌온 라이딩을 즐김과 동시에 각 지점에서 준비한 이벤트와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전국 13개 지점에서 진행하는 ‘웨이크업 투어’는 모터사이클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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