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수해 피해차 지원 프로모션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수해 피해차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 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모터사이클 라이더의 장마철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마가 시작되기 전 침수 피해를 입지 않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도 예방 점검할 수 있는 ‘장마철 무상점검 및 소모품 할인’ 프로모션 역시 기간을 연장해 7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 기준으로 왕복 1시간 이내에서 수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장마철 보관 서비스로 입고하는 모터사이클의 경우 픽업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수해 피해 관련 수리 시 부품 및 공임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침수 피해 이외에도 습기로 인한 고장도 포함하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세 번째로 타이어 공기압, 고장코드 및 등화장치, 오일상태점검, 에어크리너 청소 등 모터사이클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네 번째로 보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7월 중 입고한 날짜 기준으로 한 달간 모터사이클을 보관할 수 있고, 입고 및 출고 시 스팀세차와 보호 왁스 코팅, 무상 점검 서비스가 같이 제공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보관 서비스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점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서비스팀 담당자는 “본 서비스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에게 변함없는 최상의 모터사이클 컨디션을 제공하고자 준비됐다”며,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며, 피해 발생 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은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