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 포르쉐, 적극적 경영 투자 통해 국내 시장 선도 예정
[경기도 일산, 고카넷=남태화 기자] 포르쉐가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카 세그먼트를 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경영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르쉐 코리아(대표 마이클 키르쉬)는 30일 ‘Courage Changes Everything’을 주제로 진행된 ‘2017 서울모터쇼’ 포르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하는 경영 활동 및 브랜드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포르쉐 코리아는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포르쉐 AG의 ‘전략 2025’에 맞춰 새로운 변화와 가치 중심 성장(Intelligent Growth)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포르쉐 센터 용산과 포르쉐 대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 레노베이션 등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중순 오픈할 포르쉐 센터 용산은 E-모비릴티 시대를 준비하는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전 세계 파일럿 쇼룸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단위의 딜러 네트워크 확장, 5400㎡의 여주 신규 부품물류센터 오픈, 인증 중고차 사업 확대 등 국내 업계의 적극적인 경영 투자와 함께 한국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히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포르쉐 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차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혁신적인 제품과 새로운 새그먼트의 개발,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 구축을 통해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 코리아는 이날 신형 파나메라 터보를 메인으로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 3종과 신형 911 GT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