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19 서울모터쇼’ 참가… 코리아 프리미어 1종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타케무라 노부유키)의 토요타 브랜드가 오는 28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 코리아 프리미어 1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개될 모델은 5세대 풀 체인지 모델인 ‘신형 RAV4’이다. ‘신형 RAV4’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터프함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자동차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을 모티브로 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터프함이나 강력함 속에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과감한 입체구조의 디자인과 저중심, 와이드 스탠스는 자동차를 더욱 역동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선명한 캐릭터 라인, 날카로운 눈매의 헤드램프 등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 플랫폼의 채용을 통해 바디의 고강성화 및 저중심화를 달성해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2.5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e-CVT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뛰어난 정숙성과 연료효율을 실현했으며, 2.5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응답성 좋은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가솔린 모델은 기분 좋은 가속감을 선사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 브랜드는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다”라며,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신형 RAV4를 통해 토요타 만의 새로운 가치 전달을 위해 힘 써 나갈 것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RAV4’는 오는 5월 1일 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 신형 RAV4를 비롯해 아발론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 C, 시에나, 토요타 86 등 다양한 토요타 라인업과 스포츠 컨셉카인 GR 수프라 레이싱 컨셉 모델이 전시되어 토요타의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