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후 첫 주말 구름 인파 몰리며 흥행 개최 포문 열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공식 개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 개최의 포문을 열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는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완성차 브랜드인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BMW, 제네시스, KG 모빌리티, 포르쉐, 현대자동차 등이 신차 21종과 콘셉트카 10종 등 90여 종의 자동차를 전시해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행사 규모는 2021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되었으며, 로보틱스,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전시와 함께 이모빌리티, 전기차, 신차 시승행사 등 다이내믹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으로 구성된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다.

사진제공=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