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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본격 비즈니스 네트워킹 엑스포로 거듭나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의 개최 장소가 제주신화월드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일원으로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엑스포로 거듭난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7월 30일 이사회 및 임시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내년도 엑스포 계획을 확정했다.

임시 총회를 통해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세계적인 비즈니스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엑스포의 성격을 e-모빌리티의 미래를 견인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킴 엑스포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대중 전시와 포럼에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계 50개국, 연인원 5만 명의 관련기업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네트웍 장으로 발전시킨다.

먼저, 개최장소를 제주신화월드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일원으로 확장하고, 개최 일정도 2025년 4월 8일터 11일까지 4일간으로 확정했다.

전시회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전시회를 모토로 150개사 250부스로 한정하여 내실을 기한다.

B2B비즈니스 상담회도 글로벌 바이어 초청을 통해 50개사가 100건 이상의 1:1 상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콘퍼런스는 글로벌 e-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구성해 50개국이 참가하는 50개 세션으로 전문성을 배가 시키고 품격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전 세계  리더들과 함께  품격 있는 포럼과 컨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돌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네트워킹 엑스포로 집중한다.

또한, 세계 유일의 순수 EV 글로벌 엑스포로 자리매김하며 50여 개국 1만 여명이 함께하는  ‘e-모빌리티의 다보스 포럼’으로 전기차, 전기선박, UAM 등 e-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또, 美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포럼의 정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로 e-모빌리티 수출전진기지 대한민국을 견인할 뿐 아니라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에 선제적 대응및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등 시너지 효과 창출해 나간다는 것이다.

8월중 제12회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조기에 출범하며 세계 E-모빌리티 협의회 GEAN과 함께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연사를 초빙하여 비즈니스 네트워킹  엑스포로 집중하기로 했다.

사진제공=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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