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₂ MEET 2024, 얼리버드 티켓 판매 & 컨퍼런스 사전등록 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H₂ 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조직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₂ MEET 2024’의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 판매와 함께 컨퍼런스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H₂ MEET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소 산업 및 정책,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및 컨퍼런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H₂ MEET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의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수소 산업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및 대한민국 수소경제 생태계를 체감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9월 24일까지 진행되며, H₂ MEET 공식 홈페이지(h2meet.com)를 통해 사전등록 후 현장에서 결제하고 출입증을 발급받아 입장하면 된다.
얼리버드 기간 내 온라인 등록 시 현장등록 비용보다 5,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대학생, 군인, 경로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의 경우 사전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수소 산업 및 정책,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테크 토크(Tech Talk) 등 수소 산업의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알찬 프로그램이 킨텍스 제1전시장 내부와 3층 컨퍼런스룸과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9월 26, 27일 양일간 진행되는 리더스 서밋에서는 수소업계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을 논의한다.
특히, 글로벌 수소 시장의 동향과 전략, 수소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 가능성 등 수소 경제의 미래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컨트리 데이는 25일과 26일에 진행된다. 미국,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등 수소 업계를 선도하는 6개 국가의 수소 정책과 이니셔티브가 소개되며 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인 3일 내내 진행되는 테크 토크에서는 수소 기술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분야에서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 산업 밸류체인의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8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컨퍼런스에 대한 상세한 프로그램 및 연사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H₂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H₂ MEET 2024’는 올해부터 글로벌 수소경제 최고의 산업 전시회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 최초 수소전문 전시회인 H2WORLD와 통합 개최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의 비즈니스 교류 및 대한민국 수소경제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 BATTERY SHOW 2024)과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함께 개최된다.
사진제공=H₂ MEET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