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학생 자원봉사단 출범식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0월 11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활약할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학생 자원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단 출범식에는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학부모회 남정욱 회장,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대표, 임관봉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 회장, 우명률 대정읍 Cinema 갤러리 관장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초·중·고 학생봉사단,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학부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초·중·고 학생 봉사단은  내년 4월 8일 개최하는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대사로 시작하며,  SNS 홍보와  홈페이지 관리, 그리고 국제대학생자율주행전기차와  AI드론경진대회, 50여개 컨퍼런스 세션 보조업무와 통·번역, 안내 봉사, 첼로, 가야금, 바이올린 등 재능기부 봉사로 국제 시민으로서 소양을 함양하게 된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탄소중립 2035(Net-Zero City)’ 제주에서 코로나 5년을 극복하고 50여 개국 1만 여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이라며, “50여개 세션의 글로벌 콘퍼런스가 열리는 현장에서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꿈나무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 UAM, 전기선박, 농기계 전동화에 이르기까지 e-모빌리티를 총망라한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2025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주신화월드 일대에서 열린다.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는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포럼, 제3회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제10차 세계 e-모빌리티 협의회 총회 및 포럼, 제4회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한·유로, 한·인도 e-모빌리티 라운드테이블과 한-아세안과 한·아랍 EV비즈니스 네트워킹포럼, 한·중·일·미 EV비즈니스포럼, 글로벌 UAM포럼, 한-아프리카 모빌리티 에너지포럼, 국제EV표준포럼 등 약 50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