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리아랠리 3전’ 오는 6일 KIC 개최… 6개 클래스 65대 출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국내 유일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인 ‘2017 코리아랠리’ 3전이 오는 6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 내에 위치한 신규 오프로드 서킷(1랩=2.1km)에서 개최된다.
이번 3전에는 슈퍼2000 8대, 투어링A 9대, 루키 23대, 랠리스쿨 4대 등 자동차 부문 44대와 슈퍼UTV 7대, 슈퍼엔듀로 14대 등 바이크 부문 21대 등 총 65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대회는 5일 오후 12시부터 6일 오후 4시 50분까지 1.5데이 경기로 진행되며, KIC 오프로드 랠리서킷에서 진행된다.
5일에는 각 클래스별 연습 주행과 출전 경주차 의무 검차, 그리고 랠리스쿨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진행되며, 팀단장회의 및 랠리스쿨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6일에는 오전 8시부터 메디컬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게 되며, 오전 9시 20분에 루키, 투어링A, 슈퍼2000, 슈퍼UTV, 슈퍼엔듀로 순으로 예선 및 1차 주행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1시 40분부터는 루키(15랩), 슈퍼UTV, 슈퍼엔듀로, 슈퍼2000 & 투어링A 통합전(20랩) 순으로 결승전 및 2차 주행이 진행된다.
‘2017 코리아랠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5전으로 진행되며, 전 경기 KIC 오프로드 서킷에서 진행된다.
사진 = 코리아랠리 오피셜 포토(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