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챌린지, 2018 시즌 일정 확정… KIC 4회, 인제스피디움 1회 총 5회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축제인 ‘슈퍼챌린지’ 2018 시즌 일정이 확정 발표됐다.
13일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2018 시즌 대회는 대부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했던 2017 시즌과 달리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4회, 인제스피디움에서 1회 등 총 5회가 진행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막전은 오는 4월 1일 KIC에서 진행되며, 5월 27일 동일장소에서 2전이 진행된다.
3전 역시 KIC에서 7월 8일 진행되며, 여름 휴식기를 지난 후 8월 26일에는 장소를 인제스피디움으로 옮겨 4전이 진행된다.
시즌 최종전이자 각 클래스별 챔피언 결정전인 5전은 10월 14일 KIC에서 진행된다.
2018 시즌 경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스프린트, 타임트라이얼, 타겟 트라이얼로 구분되며, 각 카테고리별 총 10개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슈퍼챌린지(Super Challenge)는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로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 공인 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창단 첫 해 금호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5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를 이어가게 되면서 2018 시즌 대회 타이틀은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로 명명돼 운영된다.
한편, 대회조직위원회는 13일부터 개막전 참가접수에 들어갔으며, 연간 엔트리 신청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