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넥센 스피드레이싱 3전’ 오는 17일 인제스피디움 개최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코리아스피드레이싱(대표 김기혁, KSR)이 주최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이 오는 17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3전에서는 대회 최고 종목인 ‘엔페라 GT-300’을 비롯한 다양한 스프린트 레이스와 국내 유일의 RV 스프린트 레이스, 그리고 타임트라이얼 등 10개 클래스가 진행되며, 인제스피디움 A코스(1랩=2.6km)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형 대회인 만큼 모델 포토타임, RC카(무선 조종 자동차) 레이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인제스피디움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 및 월드컵 시즌을 맞아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 및 축구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의 이벤트를 추가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G70, G80, 올 뉴 쏘렌토, 싼타페, 렉스턴스포츠, BMW 등 12개의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경기장을 찾아 서킷주행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은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 통해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