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현대오일뱅크와 ‘2020 CJ 슈퍼레이스’ 공식 연료 공급사 후원 협약 체결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현대오일뱅크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공식 연료 공급사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식회사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와 현대오일뱅크 최기화 마케팅지원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J 슈퍼레이스 공식 연료 공급사로 참여, 우수한 품질의 고급휘발유를 공급해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레이스를 가능하게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고급휘발유 브랜드인 카젠(KAZEN)을 새롭게 개선해 출시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옥탄가 94이상을 고급휘발유로 분류하는 국내 기준보다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옥탄가 100 이상의 최고급 휘발유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고급휘발유의 수요가 연평균 15.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고급휘발유 생산에 힘을 쏟은 현대오일뱅크는 SK네트웍스 주유소를 인수하면서 국내 주유소 업계 2위로 발돋움했다.

또한, 높아지는 수요에 발맞출 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이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시즌 CJ 슈퍼레이스에 출전하는 고출력·고성능 경주차들은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를 사용하게 돼 경주차의 출력을 향상시키면서 부품의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고품질의 연료를 균일하게,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보다 원활한 대회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최상의 경기력을 내는데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990년대부터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연료 공급사로 활약해오며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한 만큼 레이스에 걸맞은 최적의 후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빈 대표는 “현대오일뱅크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을 수 있어 기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훌륭한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협약이 슈퍼레이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