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 슈퍼레이스 2전’ 나이트 레이스 유관중 결정… 6월 15일 티켓 예매 개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7월 10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2전이 유관중 레이스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모터스포츠 팬들은 2019 시즌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최종전 이후 약 1년 9개월만인 623일 만에 서킷에서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2020 시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해 진한 아쉬움을 남긴 나이트 레이스의 재개와 함께 관람석 오픈으로 팬들에게는 더욱 즐겁고 유익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나이트 레이스는 화려한 빛으로 치장한 경주차들이 서킷을 밝혀줘 주간 레이스와는 사뭇 다른 볼거리와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밤의 어둠은 레이스에도 색다른 변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예측 불가한 명장면들이 탄생하는 등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되기도 한다.
통산 9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지는 ‘2021 CJ 슈퍼레이스’ 2전 관람 티켓은 6월 15일부터 YES24를 통해 판매된다.
특히,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만큼 관람석 전체를 모두 개방할 수는 없는 상황이며, 티켓은 좌석을 지정해 예매해야 한다.
인제스피디움이 위치한 강원도 인제군은 6월 9일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고 있어 전체 관람석의 30%까지 관람객 입장을 허용할 수 있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나이트 레이스에 1만 명 가량의 관람객이 모여들었던 과거를 돌이켜보면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이며, 현장 예매가 불가능하고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CJ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오랜 시간 지속된 무관중 경기 속에 변함없는 응원과 애정을 보내준 팬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현장에서 관람하는 팬들에게 나이트 레이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선물 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경기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운믈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