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2022 두바이 24시’ 출전… 2년 전 우승 영광 재현 나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대표 조항우)’가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레이스 ‘2022 두바이 24시’에 출전, 다시 한 번 글로벌 최정상의 자리에 도전한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2022 24시 시리즈’ 개막전으로 2022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펼쳐지는 ‘한국 24시 두바이’의 ‘GT4 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 GT4’로 출전할 예정이다.
앞서 2년 전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24시 두바이 2020’의 GT4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21 시즌에는 팬데믹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참가하지 않았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김종겸, 슈퍼6000 클래스 최다 우승자인 조항우, 2년 연속 슈퍼6000 클래스 종합 2위 최명길, 양용혁으로 구성됐다.
최근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CJ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4년 창단 이후 총 6번의 종합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이 참가하는 ‘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8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차량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코스를 주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이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성 강한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를 참가 선수들에게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