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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레이싱, 전남 영암 KIC서 창단 첫 팬미팅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CJ로지스틱스레이싱(단장 허신열)이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창단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3 시즌 두 번째 이벤트를 앞두고 첫 팬미팅 ‘Meet the Fan in 영암’을 개최한다.

지난달 팬 카페 ‘SPEED ONE’을 개설해 팬과 소통을 시작한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개막전에서 팬클럽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하고, ‘SNS 스토리 꾸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팬 친화적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팬미팅을 통해 드라이버와 팬이 직접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Meet the Fan in 영암’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두 번째 이벤트 첫 날인 6월 3일 진행된다.

참가자는 경기장에서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예선을 관람하며 함께 CJ로지스틱스레이싱을 응원한다.

또한, 팀의 새로워진 피트를 견학하는 피트 투어를 한 후 드라이버와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누고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가자에게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 굿즈 세트와 다음날 열리는 결승전 티켓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택시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허신열 단장은 “고객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CJ대한통운 ‘오네’처럼 차별화된 팬서비스를 제공해 팬분들의 일상에 즐거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며 팬분들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오한솔은 “Fan Club 게시판에서만 소통하던 팬 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설렌다”며, “팬분들께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서는 “슈퍼6000 클래스 첫 데뷔 년도에 팬미팅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팬분들이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만큼 3라운드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박준서, 허신열 단장, 이정웅 감독, 오한솔

한편,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6월 3일 KIC에서 개최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라운드는 160km를 주행하는 장거리 레이스로 진행되는 만큼 피트 스톱과 주행 연습을 진행하며 우승을 향한 다부진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CJ로지스틱스레이싱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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