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3번째 대회 통산 11번째 ‘나이트 레이스’ 진행… 한해·마미손 공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세 번째 대회가 통산 11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7월 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ㅍ낮에 달리던 기존 대회와 달리 해가 진 뒤 야간에 레이스가 진행되며, 오직 슈퍼레이스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색다른 모터스포츠 축제이다.

‘나이트 레이스’는 주간에 비해 시야가 제한되어 있어 드라이버에게 더 높은 수준의 집중력과 코스 이해력이 요구되고, 서킷의 고저 차가 큰 인제 스피디움 특성상 기존 라운드보다 경주차에 더 많은 스트레스가 가해진다.

이 때문에 드라이버는 체커기를 받기 전까지 절대 안심할 수 없으며, 관람객 입장에서는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결과 예측이 어려운 흥미로운 승부를 기대하게 된다.

색다른 모터스포츠 축제인 나이트 레이스에 걸맞게 클럽을 연상시키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인기 랩퍼 ‘마미손’과 ‘한해’의 공연을 비롯해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한 디제잉카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나이트 레이스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 쇼까지 더해질 계획이며,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버스를 타고 서킷을 도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 전광판 및 갤링건 이벤트도 진행된다.

통산 11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3번째 대회 관람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서울 사당역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인제 스피디움을 잇는 당일치기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하며, 관람석 오픈 시간은 오후 4시부터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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