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CJ로지스틱스레이싱 스톡카, 잠실 야구장 질주… LG트윈스-KIA타이거즈 경기 오한솔 시구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CJ로지스틱스레이싱(단장 허신열)의 경주차인 스톡카가 7월 1일 잠실 야구장에 깜짝 등장, 독특한 풍경 연출과 함께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날 등장한 스톡카 시트의 주인공인 드라이버 오한솔이 팀 고유의 컬러인 파란색 레이싱 슈트를 입고 등장, LG트윈스-KIA타이거즈 경기 시구자로 나서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던졌다.

시구에 앞서 오한솔은 “해를 거듭할수록 모터스포츠 팬들이 많이 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시구를 계기로 더욱 많은 분이 슈퍼레이스 대회 현장에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다가오는 나이트 레이스에서 꼭 포디엄에 오르겠다”고 덧붙였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시구뿐만 아니라 전광판 이벤트, 홍보 영상 송출, 레이싱카 전시 및 이벤트존 운영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알리기에 집중했다.

한편, 잠실 야구장에 깜짝 등장한 레이싱카와 오한솔의 실제 질주 장면은 7월 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볼 수 있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슈퍼6000 클래스 기준)는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 기존 라운드와 달리 야간에 펼쳐지는 대회로 슈퍼레이스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CJ로지스틱스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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