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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현대 N 페스티벌] 배우 조재윤, 벨로스터 N 컵 2라운드 통해 KARA 공인 대회 데뷔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영화배우 겸 연극배우인 조재윤(48)이 ‘2023 현대 N 페스티벌’ 2전에 참가, ‘벨로스터 N 컵’ 2라운드 출전을 통해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 데뷔전을 가졌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조재윤은 엠케이뷰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03년 영화 ‘영어완전정복’을 통해 데뷔했다.

또한, 2014년에는 한국연극협회 행복디딤돌 홍보대사로 지정돼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 1월에는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2016년에는 ‘제2회 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 ‘제9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1년에는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배우 연기자 부문 신스틸러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제20회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현재 조재윤은 KBS2 예능 프로그램인 ‘세컨 하우스2’에 출연, 배우 주상욱과 함께 ‘주조 형제’로 불리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팀 HMC 소속으로 벨로스터 N 컵 2라운드에 출전한 조재윤은 예선에서 총 16랩을 주행하며 선전한 끝에 1분39초397을 기록, 참가한 31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30위를 기록해 마스터즈가 아닌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하게 됐다.

7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경쟁을 펼친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 결승에서 조재윤은 6번 그리드를 배정 받아 첫 스프린트 레이스 결승전을 진행했다.

스태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총 14랩 주행으로 진행된 챌린지 레이스에서 조재윤은 선전을 펼친 끝에 5위로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KARA 공인 대회 박스카 데뷔 무대에서 완주를 기록한 조재윤이 남은 레이스에 어떤 발전을 이루어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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