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슈퍼레이스] MIM 레이싱 박찬영, M 클래스 2경기 연속 예선 1위… 데뷔 첫 승 사냥 돌입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박찬영(MIM 레이싱)이 M 클래스 2라운드 예선 1위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선전을 펼친 끝에 예선 1위를 기록,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 사냥에 돌입한다.
7월 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슈퍼6000 클래스 기준)에서 펼쳐진 M 클래스 3라운드에는 엔트리한 13대가 모두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오후 1시 20분부터 45분까지 25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M 클래스 3라운드 예선은 뜨거운 날씨 아래 더욱 뜨거운 기록 경쟁이 펼쳐졌다.
치열한 기록 경쟁 결과 4랩 주행 중 첫 랩에서 1분48초109를 기록한 박찬영이 4랩 주행 중 2랩에서 1분48초723을 기록한 김민현(V8)을 0.614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1분48초941을 기록한 김현수(스티어모터스포츠)가 3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한상규(V8), 송기영(스티어모터스포츠), 조원희(모드코르사), 홍찬호(자이언트 팩토리), 전세명(자이언트 팩토리), 김연환(저먼아우토),, 최건우(그리드)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예선을 마무리했다.
M 클래스 3라운드 결승전은 잠시 후인 오후 5시 15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5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