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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주말 용인 개최… 4개 클래스 59대 출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11월 4, 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이며,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강신호, KARA)의 공인 아래 올해로 통산 17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2016년부터 CJ대한통운이 참여함에 따라 대회명 역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슈퍼6000, GT, M 3개 정식 클래스와 함께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가 서포트 레이스로 운영되고 있다.

각 클래스별 시즌 챔피언이 확정되는 이번 최종전에는 슈퍼6000 클래스 17대, GT 클래스 24대, M 클래스 13대,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5대 등 총 59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최상위 종목이자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가 대거 출전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슈퍼6000 클래스와 국내 대표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의 경우 더블라운드로 진행됨에 따라 치열한 챔피언 경쟁이 서킷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공식 일정에 앞선 11월 3일에는 공식 연습 주행이 각 클래스별로 3번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경기가 진행되는 대회 첫 날인 11월 4일에는 오전에 GT(6R), 슈퍼6000(7R), M(5R) 순으로 예선이 진행되며, 12시부터 10분간 택시타임과 달려요사파리버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2시 30분부터 13시 10분까지 40분간 그리드워크와 함께 슈퍼 미니미 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GT, 슈퍼6000,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순으로 결승 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오전에 GT(7R), 슈퍼6000(8R) 순으로 예선이 진행되며, 12시 5분부터 10분간 택시타임과 달려요사파리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2시 30분부터 13시 20분까지 50분간 그리드워크와 슈퍼 미니미 레이스가 다시 한 번 진행도리 예정이며, 13시 50분부터 GT, 슈퍼6000, M 순으로 결승 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레이스가 종료된 후에는 오후 5시 10분부터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6000 클래스 종합 1위 시상식이 진행되며 시즌이 막을 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오네(O-NE) 트럭 퍼레이드’ 주행 준비중인 택배차들.

공식 레이스 외에도 이번 최종전에서는 업그레이드된 화제의 ‘오네(O-NE) 트럭 퍼레이드 주행’과 ‘선물이 든 오네(O-NE) 트럭을 찾아 선물 받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패독에 마련된 컨벤션존에서는 e슈퍼레이스 체험, 핀버튼 만들기, 토미카, 키즈 카레라 챔피언십, 스탬프 투어, 버블쇼, 푸드존, 포토존, 경주차 전시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슈퍼레이스 퀴즈타임, 코지마 행운의 갈림길, 익스트림 포즈 따라하기, 오네 갤링건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유튜브,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전 클래스가 생중계되며, 슈퍼6000과 GT 결승전 경기는 채널A, 채널A+, tvN 스포츠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CJ제일제당, 토요타코리아, 현대오일뱅크, 사일룬타이어, 한성자동차, 넥센타이어, 익스트림, 디아도라, 인제스피디움, 서한, 롯데렌터카, 롯데칠성음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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