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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레이싱, 창단 두 번째 팬미팅 ‘MEET THE FAN in 용인’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 앞서 창단 두 번째 팬미팅 ‘MEET THE FAN in 용인’을 개최했다.

11월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근 카페에서 열린 팬미팅에는 공식 팬클럽 ‘스피드 원(SPEED ONE)’ 멤버 30여명이 초청됐으며, 오한솔, 박준서를 비롯해 이정웅 감독, 미케닉 등 팀 전원이 참석해 한 시즌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팬미팅은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두 간판 드라이버에 대한 팬들의 Q&A로 시작됐다. 팬들이 궁금증도 풀고 선수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진 후에는 팬미팅 참가자들을 두 팀으로 나눠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최다 게시글상’, ‘최고의 스텝상’, ‘열정상’ 등을 시상하는 ‘스피드 원 어워즈’를 진행, 트로피와 선물을 증정하며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팬클럽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포토타임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오한솔은 “매 경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덕분에 이번 시즌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서는 “슈퍼6000 클래스 데뷔 시즌에 이런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비시즌에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한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각각 10위와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박준서와 오한솔의 선전 속에 종합 5위로 팀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오한솔(오른쪽 두번쨰), 박준서(오른쪽 끝) 선수가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오한솔(왼쪽), 박준서(오른쪽) 선수가 ‘스피드 원 어워즈’에서 최고 스텝상을 수상한 팬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CJ로지스틱스레이싱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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