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래디컬 코리아와 ‘래디컬 컵 코리아’ 개최 권리 파트너십 체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래디컬 코리아(대표 이창우)와 ‘래디컬 컵 코리아’ 개최 권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12월 2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동빈 대표, 이창우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래디컬 컵 코리아’는 주식회사 슈퍼레이스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2024년부터 2년간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2024 시즌 총 4라운드 일정으로 운영되는 ‘래디컬 컵 코리아’는 SR1, SR1W(여성 전용 클래스), SR3, SR10 4개 클래스로 구분되며, 매 라운드 통합 주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래디컬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팬이 많이 모이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를 통해 래디컬 컵 코리아를 진행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레이싱 경험을 주는 동시에 즐거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래디컬 컵 코리아와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저변을 넓힘과 동시에 팬들에게 다양한 클래스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래디컬 컵 코리아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