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HD현대오일뱅크와 6년 연속 공식 연료 파트너십 체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HD현대오일뱅크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공식 연료 파트너십을 체결, 6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대회에 출전하는 슈퍼6000 클래스 경주차는 카젠(KAZEN)을 주유하고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1000분의 1초 승부를 가리는 모터스포츠에서 연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또한, 고성능과 고출력을 요구하는 레이싱카의 엔진은 높은 옥탄가에 설계되어 있으며, 경기 중 이상 폭발로 인한 엔진 출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옥탄가 94 이상의 고급휘발유의 사용이 필수다.
HD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의 선두주자이며, 이들이 내세우는 고급휘발유 브랜드 ‘카젠’은 더욱 뛰어난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법정 규격보다 우수한 옥탄가 100 이상 수준의 고급휘발유를 생산해내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의 카젠이 레이싱카에 적합한 이유다.
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당사는 고급 휘발유 ‘카젠’, 초고급 휘발유 ‘울트라카젠’에 이어 프리미엄 경유 ‘울트라디젤’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HD현대오일뱅크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빈 대표이사는 “HD현대오일뱅크의 고급유 ‘카젠’를 통해 폭발적인 성능을 지닌 슈퍼6000 레이싱 차량이 안정적으로 달리고 있다”며, “올해에도 HD현대오일뱅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젠을 주입한 슈퍼6000 경기는 4월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시동을 건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