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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 디펜딩 챔피언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2시즌 연속 동행 이어가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오네 레이싱(단장 허신열)이 ‘슈퍼6000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넥센타이어와 타이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 2시즌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이번 협약으로 오네 레이싱은 극한의 레이싱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을 보여주고, 빗길 주행에서도 뛰어난 배수 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넥센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엔페라 SS01(드라이)과 엔페라 SW01(웨트)를 공급받게 된다.

오네 레이싱은 지난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넥센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대회에 출전했으며, 넥센타이어가 신설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챔피언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작년에 보여준 오네 레이싱의 에너제틱 한 경기력과 CJ대한통운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 이미지가 부합하여 파트너십 협약을 지속하게 되었다”며, “올해 팀의 모든 것을 리빌딩한 만큼 작년에 이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네 레이싱 관계자는 “2023년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등극한 넥센 타이어와 파트너십 협약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넥센타이어가 올 시즌 또 한 번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네 레이싱은 4월 20, 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 참가, 슈퍼6000 클래스와 GT4 클래스에 출전하며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제공=오네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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