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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 새 선수와 함께하는 첫 팬 미팅 ‘2024 MEET THE FAN’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오네 레이싱(단장 허신열)은 새로운 선수와 함께하는 시즌 첫 공식 팬 미팅 ‘2024 MEET THE FAN’을 개최했다.

오네 레이싱은 공식 팬클럽 ‘SPEED ONE’ 멤버를 대상으로 팬 미팅 참가 신청을 받아 20여 명을 선정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이 열리는 5월 18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 초대했다.

올 시즌 팀을 리브랜딩 하며 구성원이 대거 변경된 오네 레이싱은 모든 인원이 참석해 팬클럽 회원과 인사하는 시간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한솔, 김동은, 이정우, 송영광 드라이버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진 후 선수를 포함한 참가자 두 팀으로 나눠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에는 오네 레이싱 선수와 함께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갖고 팬 미팅을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팬들과 함께 한 오한솔은 “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보내주시는 응원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 팬과 만남을 가진 이정우는 “군 전역 후 다시 돌아온 친정팀에서 팬들과 만나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은 시즌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네 레이싱 관계자는 “지난 4월 팬클럽을 개설한 후 1년 동안 매 경기 직관하며 열성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팬미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네 레이싱의 차별화된 팬 서비스로 팬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네 레이싱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한 이정우 선수의 선전에 힘입어 시즌 첫 포디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김동은과 오한솔은 각각 6위와 8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명의 드라이버 모두 톱10을 기록하며 선전한 오네 레이싱은 6월 1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4라운드에 출전, 더욱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오네 레이싱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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