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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슈퍼레이스 4R] 오네 레이싱, 슈퍼6000 4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 톱3 기록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오네 레이싱(단장 허신열)이 6월 1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진행된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슈퍼6000 클래스 기준) 슈퍼6000 클래스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1 ~ 3위를 싹쓸이 했다.

슈퍼6000 클래스 FP1에는 참가 엔트리한 17대 중 서한 GP 3대를 제외한 14대만이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3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FP1은 기온이 33도에 이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됐다.

FP1 결과 9랩 주행 중 6랩에서 1분38초105를 기록한 김동은(오네 레이싱, 넥센)이 참가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그 뒤를 이어 팀 동료 이정우와 오한솔이 각각 0.469초, 0.661초 뒤진 기록을 작성하며 2위와 3위로 세션을 마무리, FP1에서 톱3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4위는 오한솔보다 0.744초 늦은 1분39초510을 기록한 강진성(원레이싱, 넥센)이 차지했으며, 슈퍼6000 클래스 통산 1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는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 미쉐린)가 5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임민진(원레이싱),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미쉐린), 최광빈(원레이싱), 박정준(준피티드레이싱), 고세준(브랜뉴 레이싱)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한편, AMC 모터스포츠는 이번 라운드에서 다시 랜드세일 타이어를 장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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