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금호타이어, 국내 첫 선 보이는 원메이크 레이스 ‘알핀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참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원메이크 레이스 ‘알핀 클래스’의 공식 오피셜 타이어로 참여, 7월 1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르노 고성능 자동차 ‘알핀 A110 S 레이스카’와 호흡을 맞춘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소비자에게 최고 수준의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알핀 클래스’는 국내 최초의 진행되는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르노 고성능 브랜드 알핀의 고성능 모델 ‘A110 S’를 베이스로 제작한 레이스카가 참가한다.

‘알핀 A110 S’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이며, 최고출력 300마력과 최대토크 340Nm을 자랑한다. 또한,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기어박스를 갖췄고, 무게가 1109kg에 불과해 시속 100km까지 단 4.2초면 돌파한다.

‘알핀 A110 S’은 지난 6월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슈퍼6000 클래스 기준) 강원 모터 페스타에서 데모런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또한, 해당 경기는 Sky Sports, 슈퍼레이스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알핀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에는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V730’이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 시즌까지 알핀 클래스 대회용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또한, 이번 공급을 통해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최초로 개최되는 알핀 클래스의 성공과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알핀 클래스’에 참가할 ‘A110 S 레이스카’
사진제공=고카넷, 금호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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