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24 슈퍼레이스 5R] 슈퍼6000 5R, 서한 GP 김중군 5년 만에 우승… 오한솔 데뷔 첫 포디엄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슈퍼6000 클래스 5라운드 결승 결과 폴시터 김중군(서한 GP)이 2019년 개막전 우승 이후 5년 만에 우승, 포디엄 정상에 올라 통산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 뒤를 이어 팀 동료 정의철이 2위를 차지해 팀 원투 피니쉬 달성에 기여했으며, 오네 레이싱의 오한솔이 3위로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오르며 슈퍼6000 클래스 데뷔 이후 첫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오네 레이싱의 김동은은 역주를 펼친 끝에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인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핸디캡 웨이트 100kg을 부담한 서한 GP 장현진이 5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6위는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가 차지했으며,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가 동일 브랜드의 타이어를 사용하는 박규승(브랜뉴 레이싱)과의 접전 끝에 최종 7위를 기록하며 미쉐린 진영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 슈퍼6000 클래스 유일한 홍일점 드라이버 임민진(원레이싱)은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인 8위를 기록했으며,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박정준(준피티드레이싱)과 박석찬(브랜뉴 레이싱)이 각가 9위와 10위를 기록해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했다.

경기 후반 황진우와 접전을 펼쳤던 박규승은 최종 11위로 경기를 마무리, 톱10 진입에 실패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슈퍼6000 클래스 6라운드는 8월 2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썸머 시즌 세 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