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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3라운드 7월 19 ~ 21일 인제 스피디움 개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3라운드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로 레이스를 펼치는 원메이크 대회이다.

특히,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진행되며, 각 시리즈는 6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시리즈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3라운드가 진행되는 ‘인제 스피디움’은 19개의 코너가 배치된 총 길이 3.908km의 서킷으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인을 받은 경기장이다.

특히, 최대 40m의 고저차를 이용한 다이내믹 업다운 구간이 특징인 서킷으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경쟁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람보르기니와 파트너십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쏟아온 노력의 결실로 국내에서 전개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로 실차 테스트를 거치고 고성능 자동차에 최적화된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며, 초고성능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강화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부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참여해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벤투스’는 매 경기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의 하이 퍼포먼스를 완벽히 뒷받침하며 최상위 기술력을 증명받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을 통해 축적해 온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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