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클래스 6대 참가한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4라운드 종료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된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4라운드가 8월 2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이번 4라운드에는 3개 클래스에 6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8랩 주행으로 진행된 결승 결과 통합 우승 경쟁을 펼치던 SR10 클래스의 헨리와 아담이 경기 중반 발생한 사고로 인해 동반 리타이어했다.
이로 인해 통합 3위를 달리고 있던 SR10 클래스의 로랜스가 경기 리더로 나섰으며, 안정적인 주행을 통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SR1 클래스에 단독 출전한 김태영이 통합 2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으며, SR3 클래스에 단독 출전한 박원재가 통합 3위를 기록하며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 4위로 경기를 마친 최웅선은 SR10 클래스 2위를 차지하며 포디엄에 올라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최종전은 10월 13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전남 GT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슈퍼6000 클래스 기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래디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