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원레이싱, 계양전기와 공식 파트너십 협약 체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원레이싱(감독 안인찬)이 국내 전동공구 대표 브랜드인 계양전기와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1일 경기도 용인 소재 원레이싱 캠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레이싱 안인찬 감독과 계양전기 공구전략마케팅담당 연진웅 이사, 그리고 최광빈 드라이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레이싱팀은 계양전기 제품과 함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계양전기는 1977년부터 대한민국 전동공구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그라인더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20V 충전미드토크임팩트렌치와 편심샌더 등 자동차 정비에 적합한 고성능 충전공구 라인업을 지속 확장, 원레이싱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국내 최고 클래스에 참가하는 원레이싱과 인연을 맺게 되어 뜻 깊다”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모터스포츠 팬들과 자동차 정비 업계에 계양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안인찬 감독은 “경기중 휠과 타이어 교체 작업시 계양전기 전동임팩을 사용해 왔는데 모터 스포츠에 사용함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일찍이 인지하고 있었다”며, “국내 대표 전동공구 브랜드인 계양전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계양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년 7라운드부터 계양전기의 지원을 받은 원레이싱은 11월 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 참가, 포디움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전동공구 브랜드로서 모터스포츠 마케팅에 처음 발을 내딛는 ‘계양전기’는 이번 공식 파트너 협약식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 시장과 자동차 정비 시장에서 ‘계양전기’ 브랜드와 제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사진제공=원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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