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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HNF 5R] N2 챌린지 4R, 압도적 레이스 펼친 이서용 폴투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4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에서 진행된 아반떼 N 컵 N2 챌린지 4라운드 결과 이서용이 폴투윈을 기록, 올 시즌 처음으로 포디엄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N2 챌린지 결승은 10월 1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 숏코스(1랩=2.577km)에서 진행됐으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2랩 주행으로 진행됐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이서용은 스타트 신호와 동시에 빠르게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고, 랩을 거듭하면서 2위권과 조금씩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결국 이서용은 스타트 이후 단 한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12랩을 15분12초260을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우승, 시즌 4번의 챌린지 레이스 출전에서 첫 승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양영하는 치열한 접전 속에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이서용보다 4.071초 늦게 체커기를 받아 2위로 경기를 마무리, 시즌 3번째 챌린지 레이스 출전에서 첫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했다.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는 13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폭풍 추월 레이싱을 선보인 이팔우가 오르며,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챌린지 레이스 2경기 연속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했다.

4위는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제네치스가 차지했으며, 손중선, 신일경, 김대규, 김주한, 김민현, 김동호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3번과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고성욱과 신솔찬은 16위와 1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노아는 오프닝랩 사고로 인해 리타이어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6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장준혁 역시 6랩 주행 중 리타이어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제공=현대 N 페스티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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