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공식 타이어 2년 연속 브리지스톤 확정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공식 타이어로 2년 연속 브리지스톤이 확정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운영되는 친환경 레이스를 대표하는 종목이며, 지난해 창설돼 2년차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특히, 토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 PHEV를 베이스로 기본적인 안전 규정을 탑재한 경주차를 베이스로 경기가 진행, 하이브리드 기술과 모터스포츠의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레이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2년 연속 공식 타이어로 선정된 브리지스톤은 해당 클래스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이며,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이번 시즌 역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브리지스톤 간의 상호 협력 아래,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적합한 타이어를 공급하며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레이스로,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고민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브리지스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9 ~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