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전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고카넷]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4월 23, 24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됐다.
대회 출범 이후 통산 16번째 시즌을 맞이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팬데믹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지 3년 만에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이스가 펼쳐져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스톡카의 무한 스피드 경쟁인 ‘슈퍼6000 클래스’와 국내 대표 양산차 베이스의 투어링카 레이스인 ‘금호 GT 클래스’를 비롯해 M 클래스, 캐딜락 CT4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클래스 등 총 5개 클래스가 진행됐다.
화창한 날씨 아래 이틀간 진행된 레이스 결과 슈퍼6000 클래스 1라운드에서는 레이스를 지배한 김종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이 폴투윈을 기록, 디펜딩 챔피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그 뒤를 이어 팀 동료이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최강자로 불리는 조항우가 2위를 차지, 시즌 개막전에서 팀 원-투 피니쉬를 기록하며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GT1 클래스 1라운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정경훈(서한 GP)이 여유롭게 폴투윈을 기록한 가운데 슈퍼6000 클래스에서 활약하다 처음으로 GT 클래스에 야심찬 도전에 나선 김동은(원레이싱)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통합전으로 진행된 GT2 클래스에서는 총 3대만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 끝에 피트에서 스타트한 박재홍(위드모터스포츠)이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M 클래스 1라운드에서는 한상규(V8)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캐딜락 CT4 클래스 1라운드에서는 김문수(드림레이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스포츠 프로토타입컵 코리아 1라운드에서는 11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 끝에 박성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지 다운로드 링크 :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전 기록지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 참고1 : 상기 기사에 명시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벤트 횟수 표기는 클래스별 라운드 횟수와 상관없이 2022 시즌 타이틀 후원사에 따른 명칭으로 진행되는 대회 자체 개최 기준에 따라 표기된 것으로 해당 대회 프로모터 표기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