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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링컨, 럭셔리 중형 SUV ‘신형 노틸러스’ 국내 출시… 판매가 6040만원 ~ 6890만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는 3월 16일 한 단계 진화한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통해 나만의 안식처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럭셔리 중형 SUV ‘신형 노틸러스’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신형 노틸러스’는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한편, 링컨의 브랜드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에 부합하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감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또한, 직관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높은 편리함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수평선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 디자인은 링컨의 브랜드 DNA ‘고요한 비행’을 충실히 반영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비행기의 일등석과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링컨의 시그니처로서 ‘신형 노틸러스’에 추가된 ‘피아노 키 변속기’는 조작 편의성과 함께 기능 버튼의 수평 배치로 간결하면서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니크한 링컨의 컬러와 재질은 노틸러스의 디자인에 완성도를 더한다. 특히, ‘신형 노틸러스’에는 링컨의 대표적인 외장컬러로 고객의 높은 선호를 받은 ‘플라이트 블루’외에 ’에셔 그레이’ 등의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다.

‘신형 노틸러스’에는 링컨 라인업 최초로 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라인업 중 가장 큰 13.2인치 사이즈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편리한 조작 및 연결성을 지원한다.

넓게 펼쳐진 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별자리 테마 디자인 컨셉이 새롭게 적용된 SYNC® 4 시스템은 운전자가 별도의 스크린 터치 없이도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버튼과 음성명령으로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신형 노틸러스’는 주행 성능과 정교함이 조화를 이루는 V6 2.7 트윈 터보 차지 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200A와 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출발 및 정지 기능과 부드러운 가속 및 운전 경험이 가능한 자동 8단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탑승자의 안전과 및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상위 202A 모델을 기준으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 360을 적용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및 주차 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도 포함됐다.

링컨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신형 노틸러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부가세 포함해 200A 6,040만원, 202A 6,890만원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과 반도체 수급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뉴 노틸러스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랜 시간 뉴 노틸러스 출시를 기다려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뉴 노틸러스가 링컨이 표방하는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의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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