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아우디, 상품성 개선한 연식 변경 모델 ‘2024 A6’ 국내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8월 7일 상품성을 개선한 연식 변경 모델 ‘2024 A6’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2024 A6’는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을 출시, 고객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신형 A6 40 TDI는 직렬 4기통 2.0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40.7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9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46km/h(안전 제한 속도)이다. 이외에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으로 15.0(도심-13.7, 고속 – 17.0)km/ℓ이다.
신형 A6 45 TFSI는 직렬 4기통 2.0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와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265마력의 최고출력과 37.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기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기본형과 프리미엄 8.6초, 콰트로 프리미엄 6.0초가 소요된며, 최고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이다.
이외에도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복합 연비 기준으로 11.0(도심-9.7, 고속-13.1)km/ℓ이며,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복합 연비 기준으로 10.7(도심-9.5, 고속-12.8)km/ℓ이다.
신형 A6의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해 프런트범퍼, 리어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차체 디자인에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신형 A6 40 TDI’와 ‘신형 A6 45 TFSI’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은 앞·뒤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뱃지는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그릴과 윈도우, 리어 가니쉬는 크롬 몰딩으로 마무리했다.
실내는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A6 40 TDI’와 ‘신형 45 TFSI’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의 실내에는 내츄럴 리니어 버치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이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형 A6 40 TDI’와 ‘신형 45 TFSI’의 기본형 트림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에는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해준다.
또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역시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신형 A6’에는 아우디만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신형 A6’ 전 모델에는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다.
또한,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외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신형 A6는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편의를 한층 더했다.
이외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무선충전,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적용되어 보다 쾌적한 차량 실내를 유지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아우디 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2024 A6’의 국내 판매 가격은 모두 부가세 포함해 A6 40 TDI 기본형 7,100만원, A6 40 TDI 프리미엄 7,810만원, A6 45 TFSI 기본형 7,240만원, A6 45 TFSI 프리미엄 7,950만원,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8,250만원이다.
사진제공=아우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