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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BMW, 스포티한 매력 배가된 ‘신형 4시리즈 그란 쿠페’ 국내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11월 7일 스포티한 매력이 배가된 ‘신형 4시리즈 그란 쿠페’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4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일상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모든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 활용성을 균형감 있게 갖춘 모델이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4시리즈 그란 쿠페’는 내·외관에 스포티한 감각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사용자 편의성, 성능 및 연료효율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4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화살촉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이 반영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BMW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리어라이트가 장착된다.

특히,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새로운 라이트 디자인은 멀리서도 신형 4시리즈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블랙 하이글로스 컬러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과 리어 디퓨저,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M 리어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강조됐다. 중앙 송풍구 주변에 은은한 엠비언트 라이트를 더한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가 실내 분위기에 세련미를 더하며 버내스카 가죽 내장재와 센사텍 대시보드가 탑승객에게 고급스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또한, D컷 디자인의 새로운 M 가죽 스티어링 휠과 M 시트 벨트는 운전자에게 스포티한 감성을 제공한다.

‘신형 4시리즈 그란 쿠페’는 2.0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신형 420i 그란 쿠페’ 모델이 우선 출시된다.

특히,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새로운 가솔린 엔진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돼 반응성과 효율성이 한층 향상됐다.

또한, 필요에 따라 48V 스타터-제네레이터가 최고 11마력의 추가출력을 발휘해 출발 가속이나 추월 가속을 보조하고 연료 효율을 개선한다.

‘신형 420i 그란 쿠페’의 공인 복합연비는 이전 대비 리터당 0.6km 증가한 11.8km/l이다.

‘신형 4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는 하위 메뉴로의 이동 없이도 바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퀵셀렉트(QuickSelect)’ 기능을 지원한다.

운전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 메뉴 바에 구성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해 원하는 메뉴에 접근할 수 있으며, 메인 화면은 왼쪽으로 넘겨 스크린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신형 4시리즈 그란 쿠페’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비롯해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이외에도 전동식 트렁크, 3-존 자동 공조장치, 통풍 기능과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앞좌석 스포츠 시트, 컴포트 액세스, BMW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 기능 등의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BMW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신형 4시리즈 그란 쿠페’는 ‘신형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6,830만원이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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