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콘, ‘제47회 하이테크 어워드’ 토큰 이코노미 부분 대상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은 2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제47회 하이테크 어워드 시상식’에서 토큰 이코노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은 국내 최초로 병원비를 자체 발행 암호화폐인 알파콘(ALP)로 결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에 실생활에서 암호화폐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지난 1일부터 알파콘 네트워크 병원에서 알파콘으로 병원비를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국내 병원뿐만 아니라 해외 병원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장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피트니스센터, 안경점, 보험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알파콘 결제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다.

올해 초 시작된 알파콘 프로젝트는 ERC20기반으로 알파콘 토큰을 개발 및 발행했으며, ICO를 거쳐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과 넥시빗에 연달아 상장했고, 내년 1월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아이닥스에 상장 할 예정이다

함시원 대표는 “헬스케어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 기업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알파콘이 올해 하이테크어워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헬스케어 산업 분야를 리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