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A350 기종 12월 10일 서울-파리 노선 운항 개시
[고카넷] 에어프랑스가 12월 10일부터 서울-파리 노선에 최신 장거리 운항 항공기인 ‘A350-900’을 운항하며, 20205년까지 총 28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A350 항공기는 환경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주요한 자산으로 53% 복합재와 14% 티타늄을 적용하는 등 최대 67%까지 더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총 25%의 연료 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동등한 크기의 구형 디자인 항공기에 비해 소음도 40% 감소하게 된다.
에어프랑스 그룹의 항공기 현대화를 위한 모든 활동은 2011년과 2018년 사이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20% 감소에 기여했다.
A350-900은 유사한 이전 세대 항공기보다 더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객실은 더 넓고 조용하며, 가장 최신의 트윈 통로 항공기 중 하나이다.
에어프랑스는 이 새로운 항공기에 비즈니스 클래스 34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4석, 이코노미 266석 등 총 324석을 제공한다.
에어프랑스는 이미 운영중인 9대의 보잉787 항공기 외에 28 의 A350에 투자함으로써 계속적으로 기종을 혁신화하는 등 현대화하고 있다.
에어프랑스 KLM 그룹은 2019 년 7월에 60대의 에어버스 A220-300 항공기를 인수해 2021년부터 에어프랑스 단거리 및 중거리에 운항 중인 에어버스 A318 및 A319 항공기를 점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에어프랑스가 책임을 갖고 고객에게 더욱 더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기 기종을 현대화하는 전략으로 항공기에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좌석 당 비용을 줄임으로써 회사의 운영 및 경제 성과에 기여한다.
최신 기종 A350에서 고객은 피곤함과 시차를 덜 느끼는 안락한 여행을 하게 되고 보다 넓은 객실, 더 넓은 창문, 보다 편안한 객실 분위기와 더 나은 공기 품질을 제공하는 기압 시스템 및 다양한 비행 단계에 적합한 조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Inmarsat에서 개발 한 Wi-Fi 커넥션 및 더 커진 개인HD 스크린은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보장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2m 길이의 침대형 좌석으로 승객의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고 더 넓어진 18.5 인치의 HD 터치 스크린으로 400시간 이상의 영화, 음악, 팟 캐스트 등의 개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세련되고 우아한 객실에서는 혼자 또는 동반자와 함께 여행 시 분리 가능한 좌석간 칸막이가 있어서 함께 공유하는 여행이나 최적의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여행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에서는 최신형의 ‘리클라이너’ 좌석이 장착되며, 너비가 48cm이고 등받이는 124도까지 젖혀진다. 승객은 96cm 좌석 간 거리에서 다리를 펴고 13.3 인치의 HD 터치 스크린을 즐길 수 있다.
이코노미에서는 인체 공학적 시트 쿠션 강화와 118도의 좌석 리클라인, 79cm의 좌석 간 거리로 더욱 더 편안함을 느끼며, 최신 11.6 HD 터치스크린에서 최상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밝은 레드 컬러의 담요와 블루 컬러 5 가지의 쿠션 콜렉션이 캐빈을 장식한다.
A350은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에어 프랑스 커넥트에 연결해 비행 중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Message’, 인터넷 서핑과 이메일 사용이 가능한 ‘Surf’, 초고속 인터넷 사용과 다운로드가 가능한 ‘Stream’ 3가지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상황에 따라 유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A350 기종은 2019년 9월 16일 비행 스케줄 기준으로 파리에서 북미 지역 캐나다 토론토, 아시아에서는 한국 서울과 태국의 방콕으로 운항한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아이보리 코스트의 아비장, 말리의 바마코와 이집트 카이로로 운항한다.
사진제공=에어프랑스